컨텐츠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하단정보 바로가기

자주 묻는 질문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확인해보세요.


  • 보청기를 사용하면 잠시 후 머리가 아파집니다.

    고도 난청이거나, 보청기의 음압이 약 100dB(데시벨) 가까이 출력이 조절되어 있는 경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보청기를 착용하고 대화를 할 시, 말소리만 크게 웅웅거리고 무슨 뜻인지 알아들을 수 없습니다.

    저음이 너무 크게 증폭된 경우입니다. 주파수 특성을 조정할 필요가 있으며, 이러한 경우에는 가능한 디지털 형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보청기를 착용하면 음식을 씹는 소리가 너무 크게 들립니다.

    저음이 너무 크게 증폭된 경우이므로, 1kHz(킬로헬즈) 미만의 음에 대한 증폭을 줄여야 합니다.
  • 보청기를 착용하고 이야기를 할 때 나의 목소리가 너무 크게 들립니다.

    저음이 너무 크게 증폭되는 경우입니다. 보청기의 주파수 특성과 증폭 레벨을 조절하여야 합니다.
  • 양 쪽 귀가 전혀 들리지 않는 경우, 보청기가 더 이상 도움되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보청기가 도움이 되지 않는 고도 난청일 경우 청신경이 어느 정도 남아 있다면 청신경을 직접 자극하는 ‘와우이식’ 이라는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 보청기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보청기는 열과 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땀에 젖거나 물기에 닿은 후 방치하는 것은 내부 부품의 부식을 일으켜 보청기의 고장을 초래합니다. 따라서 보청기는 물과 습기로부터 안전한 곳에 보관하시고 장기간 사용하지 않거나 잠들기 전에는 방습 통에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보청기 음구에 귀지가 막혀 작동이 불가한 현상도 일어날 수 있으므로 매일 간단한 청소가 요구됩니다. 부드러운 마른 천으로 보청기 외부를 닦고 청소솔을 통해 귀지를 제거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귀걸이형 보청기의 경우 이어몰드의 정기적인 세척이 필요합니다. 귀지나 박테리아 등의 이물질을 제거하여 청결한 보청기 관리를 하는 것은 아동에게 특히 필수적입니다.
  • 유소아는 어떻게, 어떠한 보청기를 착용해야 하나요?

    유소아의 경우 보청기에 대한 직접적이고 정확한 반응을 살피기 어렵고 보호자를 통해서만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보청기를 맞추고 적합하는 것이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ABR(Auditory Brainstem Response)과 같은 특수 청력 검사, RECD(Real Ear to Coupler Differenc) 실이 대 커플러의 차이를 측정하는 검사 등을 통해 제한이 많은 유소아의 정확한 보청기 적합을 돕습니다. 또한 귀의 성장이 계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시기이므로 귓속형 보청기보다는 귀걸이형 보청기의 착용을 권장합니다. 귀걸이형 보청기에 장착하게 되는 이어몰드(Ear mold)는 유소아의 귀가 성장함에 따라 유아의 경우 1~2개월에 한 번씩, 아동의 경우 6개월에 한번씩 체크하여 필요에 따라 교체해야 합니다.
  • 보청기는 꼭 양쪽에 착용해야 하나요?

    양쪽 귀 모두 보청기가 필요한 정도의 난청일 경우 한쪽 귀에만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보다 양쪽 귀에 보청기를 착용했을 때 더 많은 청취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난청인은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 듣고자 하는 말소리의 청취에 어려움을 갖습니다. 양쪽에 보청기를 착용할 경우 말소리 청취 시 더 나은 방향성, 소음 환경에서의 어음 이해도 향상, 청취의 피로감 감소, 청력 감퇴의 예방, 평형감각의 향상 등 다양한 이점을 누리게 됩니다.
  • 보청기의 수명은 얼마나 되나요?

    일반적인 보청기의 수명은 약 5년 정도 입니다. 보청기 사용자의 청력 상태가 갑자기 변하거나 많이 나빠져서 5년 안에 새로운 보청기로 교환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개개인의 관리 정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기한은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 같은 경우는 활동성이 많고 보청기 관리에 미흡할 수 있기 때문에 대략 3년에서 4년에 한 번씩 교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난청’ 이란 어떤 질환이며, 발병 원인은 무엇인가요?

    난청은 듣기 능력이 저하된 경우를 말합니다. 소리를 전달하는 과정인 ‘귓바퀴-외이도-고막-소리뼈-달팽이관-청신경-뇌’의 과정 중에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 ‘난청’ 은 어떤 증상으로 알 수 있나요?

    증상을 느끼고 불편을 호소하면 이미 중도난청 이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소아의 경우, 이름을 불러도 반응이 없거나 TV에 가까이 다가가고 볼륨을 높이는 행동을 하며 산만해 보인다면 난청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 아이와 노인의 ‘난청’ 치료는 어떻게 다른가요?

    아이들의 ‘선천성 난청’ 은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청력에 따라 보청기를 착용하거나 인공와우 수술을 받으면 정상적인 언어 생활이 가능합니다. 노인들의 ‘노화성 난청’ 의 경우는 적절한 시기를 놓치면 보청기 소리가 분명하지 않고 시끄럽게 들릴 수 있습니다.
  • 난청이면 보청기를 항상 사용해야 하나요? 필요할 때만 사용하면 안 되나요?

    보청기를 처음 착용 시 불편하시면 사용 시간을 조금씩 늘려 사용하셔도 되고 필요할 때만 착용하셔도 괜찮으시나 보청기가 적응이 다 된 상태에서는 고객님의 필요에 따라서 계속 착용하셔도 되고 선택적으로 사용하셔도 무방하십니다.
  • 난청을 예방할 방법은 없나요?

    난청의 예방을 위해서는 강한 소리와 접촉을 피해야 하는데 사격이나 스포츠, 작업장에서 나는 소음을 부득이 들어야 할 경우라면 반드시 소음차단을 위한 기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볼륨을 높여 음악 감상하는 것도 피하도록 하고 공부를 위해 헤드폰을 장시간 사용하는 것도 삼가해야 합니다.
  • 치료 방법 중 ‘인공와우 이식술’ 은 어떤 환자를 대상으로 하나요?

    선천성 고도난청이거나 후천적으로 보청기의 효과가 미미한 양측 고도난청일 때 수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 간혹 일측성 고도난청 환자 중 이명이 너무 심한 경우에도 시행할 수 있습니다.
  • ‘인공와우 이식술’ 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우선 주관적 · 객관적 난청 검사, 언어 평가, 평형 기능 검사, CT, MRI 영상 촬영 등 정밀검사를 진행합니다. 필요에 따라 인지기능검사 및 특수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 후 보청기를 착용해 효과를 판정하고, 인공와우 이식술 대상이 되면 수술을 받습니다.
  • ‘인공와우 이식술’ 직후 청력을 회복할 수 있나요? 재활 방법이 궁금합니다.

    인공와우 이식술 후 1~2주 뒤에 기기를 착용하면 1주에 한 번 씩 ‘맵핑’ 이라는 조율 과정을 거치며, 총 4~6회 진행합니다. 성인은 난청 기간이 길지 않다면 맵핑을 시작하면서 바로 듣고 말하는 것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 ‘인공와우 이식술’ 후 관리법과 주의할 점이 무엇인가요?

    인공와우는 내부 기기에 자석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강력한 자기장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MRI를 촬영하는 경우 반드시 전문의와 먼저 상의해야 합니다. 머리에 충격을 주는 운동은 삼가하고 외부 기기는 생활방수가 가능하지만 물은 가급적 피하고 정기적으로 맵핑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청능 재활 훈련이란 무엇인가요?

    청각 손실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청각 기능을 회복하고, 일상생활에서 효과적으로 소리를 인식하며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일련의 교육적 및 치료적 접근 방법입니다.
  • 청능 재활 훈련의 목적은 무엇인가요?

    청각적 감지 능력 향상, 의사소통 기술 강화, 청각 기억력 및 집중력 강화, 청각 보조 기기의 활용 능력 향상, 사회적 참여 증대 등이 있습니다.
  • 청음 기억력 훈련이란 무엇인가요?

    청각적 정보 처리 능력과 기억력을 동시에 향상시키기 위해 설계된 종합적인 훈련 프로그램입니다. 이 훈련은 청각 정보의 인지적 처리와 기억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청능 훈련 기법과 기억력 강화 기법을 결합하여 개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