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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 정보

난청의 종류, 증상, 치료법 등에 대해 알아보세요.


소리를 전달하는 인체의 청각 경로 중 특정 기관의 문제로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증상을 난청이라고 합니다.

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외이로 유입된 소리가 고막을 진동시키고 이소골을 거쳐 달팽이관에서 전기적인 신호로 변환된 후 뇌로 전달되는 과정을 거칩니다. 난청은 이 과정 중에 문제가 생겨 주변 소리를 듣거나 그 소리를 분별하기 어려워지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는 난청의 종류와 증상, 치료법 등에 대해 설명합니다.

난청의 정도

난청 구분 청력 손실 정도 소리 청취 및 변별 능력 청능재활
정상 ~ 20dBHL 정상 필요 없음
경도 21 ~ 40dBHL 1:1 대화에는 거의 지장이 없습니다.
작은 소리, 속삭이는 소리를 잘 듣지 못합니다.
3~5m 떨어진 곳에서 대화하거나 여러 사람들과 대화할 때 보통의 회화 청취가 곤란합니다.
제한적인 보청기 사용이 가능합니다.
중도 41 ~ 55dBHL 큰 소리는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여러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은 알아듣기가 곤란합니다.
보청기의 사용 효율이 높습니다.
인지, 청능, 언어훈련
중고도 56 ~ 70dBHL 큰 소리만 들을 수 있습니다.
시끄러운 환경에서 언어 이해가 힙듭니다.
보청기의 사용 효율이 높습니다.
인지, 청능, 언어, 구화훈련
고도 71 ~ 90dBHL 귀 가까이에서 말하면 들을 수 있습니다.
일상 대화 시 모음 식별은 가능하나 자음 식별은 곤란합니다.
아주 큰 소리에만 반응합니다. 언어의 이해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보청기 사용 가능합니다.
인지, 청능, 언어, 구화, 수화 훈련
심도 91 ~ dBHL 상당히 큰 소리에도 반응이 없거나 폭발음 등에만 반응합니다. 보청기 사용 가능합니다.
인지, 청능, 언어, 구화, 수화 훈련

귀의 형태

소리 전달 경로

  • 외이는 귓바퀴와 외이도로 이루어지며, 소리를 모아서 고막으로 전달하는 통로입니다.
  • 중이는 고막과 세 개의 작은 뼈가 있어서 소리를 증폭시켜 내이로 전달하고, 이관이 있어서 기압을 조절합니다.
  • 내이는 소리를 전기적인 신호로 바꾸어 뇌로 전달하여 소리를 인지하게 합니다.

소리 전달 과정 및 인지

  • 외이 : 외이는 음파를 수집하여 이를 외이도로 전달합니다.
  • 외이도 : 외이도는 음파를 고막에서 전달하는 통로입니다.
  • 고막 : 종이에 도달한 음파는 고막을 진동시킵니다.
  • 이소골 : 이 진동은 종이에 있는 세 개의 작은 뼈로 이루어진 이소골(추골, 침골, 등골)에 도달합니다.
  • 와우 : 진동은 다시 난원창을 거쳐 와우(달팽이관)에 전해져 와우 안에 있는 유체를 움직이게 만들며, 이러한 유체의 움직임은 신경세포로 하여금 음파를 전기적 펄스형태로 변환시킵니다.
  • 청신경 : 청신경이 전기 임펄스를 받아들여 뇌로 전달하면 비로소 소리로 해석됩니다.

난청의 증상은 무엇이 있나요?

난청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진적으로 찾아오곤 합니다. 많은 경우에 난청이 있는 사람보다 주위에 있는 사람이 먼저 문제를 알아차립니다. 일반적으로는 카페, 레스토랑, 자동차 등의 배경 소음 속에서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청각학자인 Thomas Goyne은 다른 쪽 귀에 비해 한쪽 귀로 소리를 더 잘 듣는 것도 난청의 징후일 수 있다고 말합니다. “정상적인 청력을 가진 사람들은 양쪽 귀에 동일한 정도의 청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쪽 귀가 다른 쪽 귀보다 더 잘 들리지 않는다면, 이는 그쪽 귀에 난청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라고 Goyne은 설명합니다.

난청의 또 다른 신호는 누군가가 당신을 바라보지 않고 얘기할 때 그의 말을 이해하는 게 어렵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말할 때 그들이 중얼거리고 있는 것처럼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귀에서 울리는 소리나 윙윙거리는 소리로 설명할 수 있는 이명 또한 난청의 흔한 증상입니다.

난청의 유형

난청은 정상적인 청력을 가진 사람들이 들을 수 있는 소리에 대한 민감도가 감소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난청은 소리가 전달되는 과정 중 어떤 부분에서 문제가 생겼는지에 따라 전음성 난청, 감각신경성 난청, 그리고 혼합성 난청으로 분류됩니다.

  • 전음성 난청은 귀로 들어온 소리가 달팽이관까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서 생기는 난청입니다. 선천적인 원인으로는 선천성 외이도 폐쇄, 선청성 이소골 기형 등이 있으며, 후천적인 원인으로는 이물질, 염증 등에 의한 외이도 폐쇄, 만성 중이염, 고막 천공, 충격으로 인한 이소골 손상 등이 있습니다.
  • 감각신경성 난청(SNHL)은 소리가 달팽이관에서 전기신호로 변환되고 뇌로 전달되는 일련의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는 난청입니다.
    감각신경성 난청의 가장 흔한 형태는, 노인성 난청이라고도 알려진 연령 관련 난청입니다. 또한 큰 소리에 과도하게 노출되거나 특정 약물, 두부 외상 및 기타 요인에 의해 유발될 수도 있습니다. 감각신경성 난청은 일반적으로 영구적이며, 말을 이해하는 능력이 저하됩니다.
  • 혼합성 난청은 전음성 난청과 감각신경성 난청이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머리 외상으로 인한 귀의 손상 등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난청 진단

환자의 병력을 자세히 청취한 후, 이비인후과 진찰을 하게 됩니다. 고막검사, 청력검사, 혈액검사, 알레르기검사, 심전도검사,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 귀 외에 난청의 다른 원인이 있는지 알아보게 됩니다. 이 중에서 청력검사가 난청 진단의 기본이 되는데, 크게 객관적 청력 검사와 주관적 청력 검사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 객관적 청력 검사 : 전기와우도검사, 청성뇌간반응 검사, 전기생리학적검사, 임피던스 청력검사, 이음향 반사 등의 검사 등이 있는데, 피검사자의 협조가 필요치 않으므로 유소아의 청력검사나 꾀병이나 기능성 난청을 감별하는데 유용하게 쓰입니다.
  • 주관적 청력 검사 : 순음청력검사와 어음역치 및 변별청력검사가 있습니다. 난청의 정도를 나타내는 청각역치를 알 수 있으나, 5세 미만의 소아나 꾀병 환자에서는 결과에 신뢰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유소아의 청력을 검사하는 특수한 방법들이 개발되어 있는데, 6개월 미만의 유아는 행동관찰청력검사, 6개월부터 2세까지는 시각강화 청력검사, 2세부터 5세까지는 놀이청력검사를 시행하여 청력의 역치를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 유소아 혹은 신생아는 자신의 의사를 정확히 표현하지 못하므로 이 시기에 난청을 진단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난청을 조기에 진단할수록 재활의 효과가 높다는 것이 이미 증명되어 있으므로, 난청이 의심되는 환아를 선별하여 필요한 경우 정밀검사를 의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난청 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하는 경우

  • 가족이나 친척 중에 청력 장애의 병력이 있는 경우
  • 엄마가 임신 중 감기를 앓았거나 약물을 복용한 적이 있는 경우, 난산 또는 분만 시간이 오래 걸렸거나 저산소증이 있었을 경우
  • 미숙아나 저체중아로 출생했거나 황달과 같은 신체문제가 발견되었을 때
  • 출생 시 몸의 다른 부위, 특히 두개안면부에 기형이 발견되었을 때
  • 출생 후 뇌막염이나 심한 열성질환을 앓은 적이 있을 때
  • 아이가 만성중이염을 앓았거나 만성 알레르기성 상기도 증상이 있을 때
  • 약한 소리에 무관심할 때
  • 소리에 대한 반응이 일정치 않을 때(어떤 때는 반응하고 어떤 때는 반응하지 않을 때)
  • 언어발달이 늦은 아이
  • 말귀를 잘 못 알아 들을 때
  • 소리를 크게 하면 잘 알아들을 때
  • TV를 유달리 크게 틀어놓고 보는 아이
  • 얼굴을 맞대고 말할 때 잘 알아 들을 때
  • 말하는 사람을 유달리 쳐다보면서 이야기 하는 아이
  • 구음이 서툰 아이
  • 말의 고저, 음질의 변화가 적고 단조로울 때
  • 생후 1년간에 말을 중얼거리지 못하는 아이
  • 의사를 소통하는데 시각이나 손짓에 많이 의존하는 아이
  • 의사를 소통하는데 의미 있는 말을 쓰지 않고 주위를 끌기 위하여 소리를 지르는 아이

어린이의 난청

난청이 있는 사람의 전형적인 이미지는 수년에 걸쳐 청력이 약해진 노인입니다. 그러나 미국 난청 협회(HLAA)에 따르면, 미국의 어린이 1,000명 중 2~3명은 한쪽 또는 양쪽 귀에 검출 가능한 수준의 난청을 갖고 태어납니다. 더욱이, 미국 십대 5명 중 1명은 어느 정도의 난청을 경험합니다.

난청 예방

난청의 예방에는 생활환경 개선과 바른 습관이 중요합니다. 멀티미디어의 발달로 인한 과다한 소리에 노출,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 및 흡연, 음주, 직장에서의 스트레스와 과로, 열악한 근무 환경 등이 난청의 위험인자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이를 줄이는 것으로부터 예방이 시작됩니다.

주사용 항생제나 경구피임약, 피린계 약물 등을 복용 중에 이명이나 청력장애가 온다면 즉시 투여를 중단하고 청력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소음이 많은 환경에 노출되어 작업 중이라면 항상 소음을 차단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며 주기적인 청력검사를 통해 청력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 난청의 예방을 위해서는 강한 소리와의 접촉을 피해야 하는데 사격이나 스포츠, 작업장에서 나는 소음을 부득이 들어야 할 경우라면 반드시 소음차단을 위한 기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볼륨을 높여 음악 감상하는 것도 피하도록 하고 공부를 위해 헤드폰을 장시간 사용하는 것도 삼가도록 합니다.
  • 선천성 난청의 예방을 위해서는 산모의 교육이 중요하며 임신초기의 약물복용이나 풍진 등의 감염에 의한 난청은 산모가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부부가 모두 청각 장애자이거나 어느 한쪽이 장애라면 배우자 선택 및 임신과 관련하여 전문가와 상담을 해야 합니다. 노인성 난청은 청신경 세포 또한 노화를 통하여 청력 손실이 원인이므로 주기적인 검사를 통하여 진행 정도를 확인하여 너무 늦지 않게 보청기를 쓰기 시작해야 합니다.

난청을 치료받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18세 이상의 미국 성인 중 약 15%(3,750만 명)가 청력에 문제가 있지만, 미국 난청 협회(HLAA: Hearing Loss Association of America)에 따르면 보청기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람 5명 중 1명만이 실제로 보청기를 사용합니다.

일반적으로 보청기를 착용하지 않는 난청 환자들은 우울증, 외로움, 걱정, 가족생활에 대한 불만을 보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OSU(Ohio State University)의 임상 조교수인 Jodi Baxer는 "난청을 치료받지 않으면 환경에 대한 인식 감소, 말 이해 능력 감소, 관계의 기둥이자 삶의 여러 측면인 의사소통 감소로 이어집니다."라고 설명합니다. 또한 의사소통의 어려움은 종종 사회 활동 참여 저하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알람 소리, 전화, 초인종 소리 또는 집에 들어오는 사람의 소리를 들을 수 없는 난청 환자들에게는 안전도 중요합니다. 그들은 전화로 대화하기에도 어려움을 겪는데. 이는 독립적인 생활 방식을 유지하는 데 장벽이 됩니다.
더불어 보청기를 착용하지 않은 난청 환자는 하루 종일 듣고 이해하려는 데 드는 노력으로 인해 더 많은 피로를 호소합니다.

또한, 난청과 수많은 만성 질환과의 연관성을 찾는 연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난청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난청의 유형과 정도에 따라 치료법이 다릅니다.
전음성 난청의 경우 진단 후에 대부분 치료가 됩니다. 선천적으로 외이도가 막혀 있는 선천성 외이도 폐쇄증이나 고막 손상, 급만성 중이염, 이경화증 등은 수술적인 방법으로 대부분 치료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수술로 해결할 수 없는 전음성 난청과 혼합성 난청의 경우에는 골도 보청기라는 방법으로 청각재활을 시도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감각신경성 난청은 그 정도에 따라 적절한 보청기와 인공와우같은 재활방법을 적용해야 합니다. 일측성 감각신경성 난청인 경우에도 골도보청기(BAHA) 및 CROS, BiCROS 보청기로 재활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음성 난청의 수술

전음성 난청은 소리가 달팽이관까지 잘 전달되지 않아 생기는 난청으로 대부분 중이에 생긴 병이 원인입니다. 중이염이 심해져 중이에 물이 고여 있거나, 고막이 뚫려 있는 경우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고막모양이 정상인데 전음성 난청이 있다면 중이 내의 이소골 연쇄에 문제가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경화증, 선천적 혹은 후천적으로 이소골 연결의 단절 등이 이유이고 대부분 수술로 원인을 찾아 개선해 주는 경우 청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수술은 대부분 국소마취 하에서 이루어지며, 수술 중에 청력의 개선여부를 의사와 상의하며 수술할 수 있으며, 수술 후 청력의 결과는 좋은 편입니다.

이경화증과 등골고정증의 수술

중이 내의 세 번째 이소골인 등골이 주변의 뼈가 굳어져 가며 움직임이 고정되어 점점 안 들리게 되는 병입니다. 보통 양쪽에 모두 생기며 점점 나이가 들며 난청이 진행됩니다. 대부분 전음성 난청으로 고정된 등골각을 제거하고 두번째 이소골인 침골과 달팽이관의 입구를 연결시켜주는 등골수술을 통해 청력을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는 내이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등골제거와 등골절개에 드릴 대신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CO2 레이저를 사용하였고 가장 많은 수술 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인공와우 수술

인공와우는 청신경에 전기적 자극을 직접 제공해 줌으로써 손상되거나 상실된 청신경세포의 기능을 대행하는 전기적 장치입니다. 말소리를 전기적 신호로 바꾸어 달팽이관에 있는 청신경세포를 자극하여 대뇌에 소리를 전달하여 듣게 해줍니다.

달팽이관의 손상이 심한 경우에는 보청기로 아무리 소리를 증폭시켜도 어음변별이 신통치 않습니다. 이런 경우 달팽이관에 청신경을 자극할 수 있는 장치를 삽입하여 소리를 청신경에 직접 전달하게 되는 데 이를 인공와우(인공달팽이관)라고 부릅니다. 인공와우이식을 받은 사람들은 청각기능을 다시 사용하게 되므로 의사소통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공와우 이식은 고도 감각신경성 난청을 앓고 있는 성인과 어린이들에게 있어 안전하고 믿을 수 있으며 매우 효과적인 치료방법입니다.

난청 치료의 미래

과학자들은 자연 청력을 회복하기 위한 최첨단 의약품 개발에 분주합니다. 그리고 일부 연구는 임상 시험 중에 있습니다.

난청에 어떻게 대처할 수 있나요?

난청이 있는 경우 청각 전문가에게 문의하여 난청을 치료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세요.

또한 난청을 안고 살아가는 감정적인 측면도 다루는 것이 좋습니다. Baxter는 "새롭게 난청을 앓게 된 사람들은 다른 질병 또는 장애와 마찬가지로 애도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라고 설명합니다.

주변의 좋은 지원 시스템을 만드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당신의 난청과 의사소통에 도움이 되는 방법에 대해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하세요. 같은 경험을 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그룹을 찾는 것도 좋습니다.

난청이 치매를 유발하나요?

연구자들은 난청이 치매로 이어질 수 있는 세 가지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첫째, 장기간의 난청은 뇌, 특히 측두엽의 구조적, 기능적 변화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난청으로 인해 청각 신호가 저하되고 달팽이관의 자극이 감소하여 뇌의 기능이 저하될 수 있으며, 청각 박탈이 장기간 지속되면 궁극적으로 뇌 위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둘째, 연령 관련 난청으로 인해 저하된 청각 신호를 극복하는 데에 필요한 노력과 처리 능력은 인지 능력 저하를 보이는 노인의 일반적인 인지 처리에 필수적인 인지 자원을 빼앗아 증상을 악화시키고, 기존의 뇌 병리(예: 아밀로이드증, 신경 퇴행)에 대처할 수 있는 여유를 제한하여 치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난청 환자는 사회 활동 참여가 자주 감소하거나 다른 사람과의 사회적 또는 정서적 연결이 끊어져 사회적 고립이나 외로움(치매의 알려진 위험 요소)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난청은 얼마나 흔한가요?

난청은 미국에서 심장병 및 관절염과 같은 흔한 질병에 이어 세 번째로 흔한 신체 건강 문제입니다. 미국 성인의 약 15% (또는 3,750만 명)가 청력에 어느 정도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60~69세의 난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69세 남성은 여성보다 난청이 발생할 가능성이 약 두 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난청 증상이 있거나 청력이 걱정된다면, 주저하지 말고 자격을 갖춘 청각 전문의에게 가서 청력 평가를 받으십시오. 청각 전문의는 당신의 필요에 가장 적합한 치료 옵션을 결정하여 청력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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